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샘 오취리 (문단 편집) === 인스타그램 댓글 성희롱 동조 논란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5f448a5b80046.jpg|width=100%]]}}} || > '''abost88(인스타그램 유저): Cute once you go black you never go back. Lol (귀엽네. 흑인한테 한 번 가면 다시 못 돌아오지. ㅋ)''' > '''ㄴ샘 오취리: preach!!!!! (옳소!!!!!)''' 2019년 3월 22일, [[박은혜]]와 함께 찍은 인스타그램 게시글에서 흑인 여성[* 해당 인물 또한 사건 직후 한국인들로부터 무수한 쌍욕이 담긴 비난을 엄청나게 얻어맞고 인스타 계정을 일시적으로 비활성화했으며, 유튜브 채널 영상 또한 싫어요 폭탄을 맞았다. 이후 2020년 8월 31일자로 이 계정은 다시 활성화 되었다.] 이 노골적인 성희롱성 댓글을 작성하자 이에 동의하는 답변을 남겼던 것이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3&aid=0010040457|뒤늦게 발굴되어]] 논란이 되었다. "Once you go black you never go back."은 '''[[https://www.quora.com/What-do-these-quotes-mean-Once-you-go-black-you-never-go-back-and-Once-you-go-white-nothing-ever-goes-right|흑인에게 한 번 가면]] [[https://en.wiktionary.org/wiki/once_you_go_black,_you_never_go_back|다시 못 돌아온다]]'''는 성적인 내용을 가진 속어다. "Preach"는 일반적으로 설교라는 뜻뿐만 아니라 짧고 간결한 동의어의 [[https://www.lexico.com/en/definition/preach|뜻]]도 가지고 있다. 즉 저 댓글과 오취리의 대댓글을 뜻을 살려서 노골적으로 번역하자면, '''"귀엽네. 흑인 [[자지|자X]] 한번 [[성관계|맛보면]] [[NTR|다시는 못 돌아오지.]]"''' '''"옳소!!!!!(ㅇㅈㅋㅋ!!!!!)"'''가 된다. 또한 대댓글 중에는 "Oh is that why everything is the new black?"[* 번역하자면 "이렇게 새로운 흑인의 뿌리가 만들어지는 거야?" "X is the new black"이라는 어휘는 원래 패션계에서 사용하던 용어로, “(옷 색상은 검은색이 최고였지만) 이제는 X가 검은색을 대체한다"라는 말이다. '''[[음담패설]]'''을 써놓고 논란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다의어로 문장을 쓴 것이다.]이라는 좀 더 노골적인 대댓글도 있었으나, '''74주'''가 되도록 삭제되지 않았다. 해당 답변에는 크게 두 가지 문제가 있다. 첫째로 이 발언은 명백한 '''[[성희롱]]'''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피해자라고 볼 수 있는 [[박은혜]]는 1977년생으로 오취리보다 14살이나 연상이며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둔 어머니이다.] 둘째로 [[인종차별]]이란 걸 모르고 했을 수 있다고 어느정도 옹호의 여지라도 있는 비정상회담에서의 눈 찢는 행위와 달리, 해당 답변은 명백한 인종차별이라는 점이다. 흑인들이 시달려오던 스테레오 타입 중에는 [[대물(신체)|신체적 사이즈에 대한 편견]]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 또한 인종차별의 범주에 속한다. 즉, 샘 오취리는 명백히 다른 여성을 겨냥한 '''[[인종차별]]적인 [[성희롱]]'''에 동조한 것이다. 그것도 두 자녀가 있는 사람에게 했으니 본인이 비판한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과는 비교가 민망할 정도로 질이 떨어짐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 답변은 '''[[내로남불|그동안 그토록 평등을 내세우던 오취리의 행적과 심각하게 모순된다.]]'''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을 인종차별 건으로 인스타그램에 한국어와 영어를 둘 다 써 가면서, [[K-POP]]의 가십 거리를 다루는 "#teakpop"(티케이팝)[* 영어의 "sip tea(차를 마시다)"는 대략 한국어의 "[[팝콘(동음이의어)#s-3|팝콘각]]"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점에서 이 해시태그는 [[K-POP]]을 비하하는 뉘앙스가 담긴 해시태그라고 한다.] [[해시태그]]까지 달아 화력지원까지 요청하는 같잖은 짓거리까지 벌이면서 공개 저격할 정도로 예민하게 굴었던 오취리는 정작 성희롱적이며 스테레오 타입스러운 인종차별 발언에는 동의한다는 댓글까지 달며 [[자가당착]]의 상황을 만들었다. 만약 의정부고 사건이 없었다면 '한국과 다른 정서를 가진 샘 오취리가 악의없이 한 실수' 정도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었을 것이다.[* 물론 전세계 어디에서도 이런 식의 성희롱이 단순 실수로 받아들여지지는 않는다. 다만 꼭 그런 건 아니고 발언을 한 인물의 평상시 행실에 따라 너그럽게 용서되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실제로 [[송해]]도 [[전국노래자랑]] 당시 애를 고추 좀 보자고 한 성희롱한 사건이 있었지만 송해의 나이가 나이인지라 예전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의 악의없는 장난 정도로 치부되어 권고로 넘어간 적이 있다. 만약 의정부고 사건에 맹비난을 가하지 않았다면 오취리는 평상시 한국에 대한 애정을 공공연히 보이던 인물이므로 본인이 솔직하게 인정하고 사과했다면 대중들이 너그럽게 받아들였을 가능성도 높다. 물론 이미 설명한대로 오취리는 의정부고 사건과 본 댓글을 두고 보인 이중잣대로 자가당착에 빠진 상황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는 가정이다.] 그러나 오취리가 의정부고 사건을 통해 이미 '다른 정서를 가진 아이들이 악의없이 한 실수'에 대해 '''이런 무지(This Ignorance)'''라며 크게 비난한 상황이기 때문에 그가 의정부고 사건을 맹비난한 같은 논리를 적용하면 해당 사건도 비난받아야한다. 고등학생들이 그냥 웃자고 코스프레하다가 일어난 논란에 그렇게 강한 어조로 성인들에게 맹비난받을 일이라면, 오취리가 그저 웃자고 댓글 달다가 실수한 것도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오히려 샘 오취리는 본인의 행동이 아직까지 사과나 반성하는 행동을 전혀 보여주지 않고 있기 때문에 실수나 무지가 아닌 엄연히 고의적인 행동이므로 더 질이 나쁘다.] 심지어 의정부고 학생들은 미성년자고 오취리는 성인이다. 즉, 오취리가 본인의 의정부고 학생들 저격이 정당하다고 여긴다면 이번 건에 의해 본인에 대한 사람들의 비난 여론에 대해서도 할말이 없어지는 셈이다. 반대로 오취리의 멘트에 대해 "그냥 웃자고 한 건데 뭐가 문제냐. 악의를 갖고 한 것도 아닌데"라고 한다면 의정부고 학생들 역시 악의 없이 웃자고 한 것이기 때문에 오취리의 당시 비난이 정당성을 잃는 셈이다. 2020년 8월 25일, [[국내야구 갤러리]]를 진원지로 하여 [[이슈줌 갤러리]]에 해당 글이 등재되는 등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 언행이 새삼 불거졌는데, 본인도 이게 다시 화제가 된다는 사실을 전해들었는지 별도의 해명문 없이 오후 5시 30분경 인스타그램을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했고 유튜브 댓글에 영어가 달리면 바로바로 삭제 중이다. 오후 9시경에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아예 삭제했다. 2020년 8월 26일 그가 고정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 관계자 측에서 샘 오취리와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라고 [[http://mpop.heraldcorp.com/view.php?ud=202008260934271173420_1|밝혔다.]] 8월 28일 녹화 일정은 샘 오취리의 개인 사정으로 인해 불참했다. 결국 9월 7일 대한외국인 자진 하차 의사를 [[https://www.news1.kr/articles/?4051119|밝혔다.]] 따라서 9월 9일 대한외국인 100회 방송분이 마지막 출연 회차가 되었으며 샘 오취리의 출연 분량 모두 편집 없이 정상적으로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866744|방송되었다.]] 오취리의 이전 계정이 복구되어 짧은 사과문이 올라왔다고 알려졌으나, 이 계정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사칭으로 밝혀졌다. 소속사에서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959868&code=61181111&cp=nv|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히자 사칭 계정은 곧바로 삭제되었다. 2022년 8월 19일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 게재된 ‘관짝에 묻힌 진실(feat. 샘오취리)ㅣPD의 수첩 EP.04’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배우 박은혜를 성희롱했다는 논란에 대해 “제가 (박은혜와)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는데 친구가 ‘흑인의 매력에 빠지면 돌아올 수 없다’는 식의 댓글을 남겼다”며 “친구끼리 농담이라고 생각해서 저는 동의한다고 했다. 근데 이걸 성희롱이라고 하더라”라며 억울한 심경을 밝혔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22&aid=0003726844|인용한 기사]] 위와 같은 태도로 보아 해당 사건이 논란이 된 이유에 대해 파악하지 못 하고 있는 듯하다. 서구권 문화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해당 문장은 본인이 주장한 단순 '흑인의 매력'이 아닌 인종관련 편견을 이중적 표현을 통해 한 성적인 농담임을 바로 알아챌 수있다. 무엇보다도 그는 단순히 성희롱 농담 하나 때문에 이렇게까지 비판당하는 것이 아니다. 고등학생들의 졸업사진에는 [[엄근진|한없이 진지하게]] 인종차별이라고 맹비난을 가했던 인간이, 정작 본인의 비교도 안될 정도로 수위 높은 인종차별, 성희롱적인 조롱에는 농담일 뿐이라고 하는 '''이중잣대''' 역시 비판의 대상이다. 이 점에 대해 솔직히 인정하고 사과하면 됐을 것을, 자기 비난하는 사람들을 농담에 정색하고 비난하는 사람들로만 몰아가면서 10대 후반 아이들의 농담에 정색하고 비난한 건 샘 오취리 본인이었다. '친구들끼리 농담한걸 갖고 오버 떤다'라고 한다면, 오취리의 저 발언에 대해서도 '애들끼리 농담한 걸 갖고 오버 떤다'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